2020 기획전 고요한 관찰 展,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Chang Ucchin Museum of Art, Yangju) / 28 July - 27 Sept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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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기획전 <고요한 관찰>展, 장욱진(Chang Ucchin) x OMA Space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Chang Ucchin Museum of Art – Yangju – Korea) 
28 July - 27 September

고요한 관찰 : 정관(靜觀)
“나는 고요와 고독 속에서 그림을 그린다”
– 장 욱 진 –
 
장욱진과 OMA Space, 이 두 예술은 과거와 현재라는 ‘씨줄(시간)’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이라는 ‘날줄(장소)’이 교차되는 <고요한 관찰>展에서 만난다.
자연 속에서 본질을 찾아 심플하고 순수하게 표현한 장욱진,
그리고 자연으로 회귀와 동양적인 감성 구현을 목표로 하는 OMA Space는
‘정관(靜觀)’을 통해 창작하는 공통점을 지닌다.
‘정관(靜觀)’은 무상한 현상계 속에 있는 불변의 본체적·이념적인 것을
심안으로 바라본다는 의미로 만물을 고요히 바라보며
스스로 깨달음을 얻는 정관자로서 살아가고자 한 장욱진의 삶 과도 맞닿아 있다.
OMA Space의 정관은 불교의 공(空) 사상에 기초하고 있다.
현상세계 자체를 의미하는 오온-색(色:육체), 수(受:감정), 상(想 : 개념), 행(行:의지), 식(識: 인식)-에서
벗어나 고정된 실체가 없다는 깨달음을 ‘파동’으로 표현한다.
결국, 다른 장르의 예술일지라도 정관을 거쳐 창작의 과정을 통해 시작점이 달랐던
두 예술이 하나의 선으로 만나게 된다.
다르지만 같은 길을 향해 나아가는 두 예술과 함께 고요 속에서 호흡하며
스스로 깨달음을 얻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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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JULY/2020 머니S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2020 특별기획전‘고요한 관찰’전(展) 개최 / https://www.moneys.co.kr/news/mwView.php?no=2020072817108081690